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어민 강사 (문단 편집) === [[대한민국/인종차별|차별]] 관련 === 원어민 강사 채용 시에도 [[대한민국/인종차별|인종차별]]이 존재한다. 즉 대부분 원어민 강사 지원자듵이 [[인종]], [[국적]], 출신 [[지역]] , [[외모]] 등을 이유로 차별을 받는 경우가 많다.[* 다만 이런 문제가 [[대한민국|한국]]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. [[영어/교육|영어 교육]]이 과열되어 [[영미권|영어권]] 출신 강사들의 수요가 많은 아시아 국가들에서 비교적 흔하게 볼 수 있는 현상이다. 카카오 웹툰 딩스뚱스 257회에서 원래는 [[대한민국|한국]] 영어학원에서 일했는데 외모(늙고 뚱뚱하고 대머리) 때문에 [[중국]]으로 밀려나온 원어민 강사의 사연을 다룬 바 있고, 해당 회차의 댓글을 보면 [[중국]] 및 기타 아시아권에 거주한 적 있는 사람들이 비슷한 케이스를 봤다며 공감을 표하고 있다.] 부적절한 음주 문화가 있다는 이유로 [[아일랜드인]]을 채용하지 않겠다고 한 영어학원이 있었다. [[대한민국|한국]]에 머물며 일자리를 찾던 [[아일랜드인]] 여성이 영어학원의 강사 채용 시험에 응시했다가 "구인을 의뢰한 고객이 [[아일랜드인]]들의 알코올 중독 성향 때문에 당신을 고용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”라는 [[대한민국/인종차별|차별성]] 이메일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.[[https://nownews.seoul.co.kr/news/newsView.php?id=20141107601007|#]] 한 영어학원에서는 구인 공고에 '[[백인]] 구함'이라는 내용을 기재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. 그리고 이 기사에 있는 [[한국계 미국인]] 강사는 본인이 [[아시아계 미국인]]이라는 이유로 고급 수업을 담당하지 못 했고, 그 자리에 [[미국 백인|백인]] 강사만 있었다고 했다. 그리고 [[미국 흑인|흑인]]의 경우 [[박사]] 학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채용되지 못 했다고 한다.[[http://www.segye.com/content/html/2014/12/03/20141203004421.html?OutUrl|#]] 과거에는 인종차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서 위의 사례처럼 대놓고 인종차별을 했다면, 요즘은 인종차별적인 발언이 공론화 될 경우 문제가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암암리에 인종차별을 하는 경우가 많다.[* 가령 적당히 다른 이유를 들어 해고하거나, 아예 이유를 명확히 알려주지 않으면서 해고하는 식이다.] [[대한민국 교육부|교육부]]가 정한 원어민 교사 지원 가능한 외국인의 출신 국가인 [[미국]], [[영국]], [[캐나다]], [[호주]], [[뉴질랜드]], [[아일랜드]], [[남아프리카 공화국]], [[인도]][* 단 [[인도]]의 경우 '대한민국-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'에 의한 고용이며 [[영어교사]] 자격증이 있는 자만 채용된다.] 8개 국가 중 [[인도]]와 [[남아프리카 공화국]]을 제외한 국가들이 [[선진국]]이고 [[백인]] 비율이 최소 70%를 차지하는 국가들이다. 또한 [[남아프리카 공화국]]조차 인구의 9% 정도를 차지하는 [[백인]]이 전체 소득 비중에서 40% 정도를 차지하지만, 인구의 80%를 차지하는 [[흑인]]은 전체 소득 비중에서 44%를 차지하고 있다. 거기에 소득이 비교적 고르게 분포된 [[흑인]]에 비해 [[백인]]은 80%가 소득 수준 상위 20%에 몰려있어, 더욱 [[백인]]의 부의 집중도가 심하다.[[http://h21.hani.co.kr/arti/world/world_general/35029.html|#]][[https://twitter.com/gotry7/status/1419566954373804032|#]] [[미국]]의 경우도 [[미국 백인|백인]]의 부의 집중도가 높은 것은 마찬가지여서, 연간 가구소득 38만 달러 이상, 중간소득 46만 8,400 달러 이상인 [[미국인]] 중 [[미국 백인|백인]]이 82%를 차지했고, [[미국 백인|백인]] 가계의 중위자산이 [[미국 흑인|흑인]] 가계의 중위자산보다 열 배 정도 많았다.[[http://www.koreadaily.com/news/read.asp?art_id=1398283|#]][[https://www.hankyung.com/international/article/2017092864921|#]] 그리고 [[미국 흑인]]을 [[미국인]]의 이미지로 보기보다는 아프리카의 이미지로 보는 것도 무시할 수 없다. 그리고 [[인도계 미국인]], [[중국계 미국인]], [[히스패닉]] 등도 [[미국인]]의 이미지로 보기보다는 각각 [[인도]], [[중국]], [[라틴아메리카]] 등 조상의 국가 이미지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.[* [[흑인]]은 [[미국]]에서 소수이고, [[아프리카]]에서는 절대다수인 점이 큰 영향을 끼친다. [[미국 흑인]]은 2010년 기준으로 미국 인구의 12.6%를 차지한다.[[https://www.census.gov/prod/cen2010/briefs/c2010br-02.pdf|#]]] 보통 [[영어]] 어학원도 [[영어]]가 모국어인 원어민 강사를 채용하려고 하는데, 해당 국가의 다수 인종이 [[백인]]이고 부유층들도 대부분 [[백인]]이기 때문에, [[영어권]]에 대한 이미지를 다수 인종인 [[백인]]에 맞추어 보고 있는 점이 클 것이다. 결국 이 문제도 선진국 출신 외국인을 선호하는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. 또한 [[미국 흑인|흑인]]은 범죄율이 높다는 대중적인 인식도 원인일 수 있다. 물론 [[미국]] 내 통계상으로 [[미국 흑인|흑인]]의 범죄율이 다른 집단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, 이 또한 [[미국 흑인|흑인]]이 처한 역사적·사회적 상황에 기인한 부분도 크다는 것을 부정하기는 힘들다. 애초에 소득 수준이 낮고 생활 수준이 낮다면 [[미국 흑인|흑인]]이 아니라도 더욱 범죄에 연루될 가능성이 높을 수밖에 없다. 국내에 정식적으로 비자를 받아서 취업하는 원어민 강사들은 4년제 [[대학]] 졸업 이상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[[미국 흑인|흑인]], 혹은 [[히스패닉]] 출신이라고 해서 소득 수준과 생활 수준이 낮은 가정환경에서 자랐을 확률은 낮으며 [[미국 흑인|흑인]]이라도 중산층이나 상류층은 당연히 범죄와는 전혀 무관한 삶을 살기 때문에 실제로 이러한 인식은 잘못되었다고 볼 수 있다. 단, 기사에 나오는 형태의 구인공고가 어느 정도의 숫자로 있었는지는 정확히 나오지 않기 때문에, 섣부른 판단과 일반화는 조심해야 한다. '[[흑인]] 구함, [[히스패닉]] 구함, [[교포]] 구함' 이런 식의 문구도 [[대한민국/인종차별|인종차별]]적인 문구로 볼 수 있고, '어렵지 않게'라는 말은 기자 개인의 주관이고 주장일 수 있다. 또한, 이런 식의 인터뷰 형식으로 이루어진 기사는 조작, 왜곡 논란이 끊임없이 있기 때문에 비판적인 시각으로 읽는 게 좋다. 그리고 인터뷰 형식이 아니더라도 자극적인 내용을 위하여 근거를 교묘하게, 혹은 대놓고 왜곡, 날조하는 경우는 심심찮게 있다.[[https://www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9/06/14/2019061401712.html|#]][[https://www.pennmike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8361|#]][[http://news.khan.co.kr/kh_news/khan_art_view.html?art_id=201506291053151|#]][[https://www.hankookilbo.com/News/Read/202002131492734105|#]] 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bulletin/2013/06/19/0200000000AKR20130619185351005.HTML?from=search|#]] 특히 사실인지도 확실치 않은 인터넷에서 이슈가 된 사건을 그대로 기사로 쓰는 경우가 정말 많은데, 위의 원어민 구인공고 이슈도 결국 SNS발 이슈가 출처이기 때문에 무작정 내용을 신뢰하기는 힘들다. 그리고 [[미국식 영어]]에 대한 수요가 높기 때문에 [[영국]], [[호주]], [[뉴질랜드]], [[아일랜드]], [[남아프리카 공화국]]과 같이 [[미국식 영어]]가 아닌 [[영국식 영어]], [[뉴질랜드 영어]], [[남아프리카 공화국 영어]] 등을 쓰는 원어민이 거부당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. 그나마 최근 들어서 [[영국식 영어]], [[뉴질랜드 영어]], [[남아프리카 공화국 영어]] 등이 조명을 받게 되면서 [[미국인]] 외에도 [[영국]], [[호주]], [[뉴질랜드]], [[아일랜드]], [[남아프리카 공화국]] 등 다양한 국적의 원어민 강사들이 채용된다. [[분류:언어]][[분류:강사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